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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 빅데이터

수도권 교통호재 GTX-A, GTX-B, GTX-C, GTX-D 그리고 GTX-E, GTX-F

by 제네시스99 2022. 1. 6.

안녕하세요.

제네시스입니다.

 

오늘은 수도권 교통호재인 GTX 노선에 대한 정보 및 파급효과와

그 GTX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적용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먼저, GTX는 A, B, C, 그리고 최근에 발표된 D 노선까지 총 4개의 노선이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이해가 쉽도록 노선도를 올려보겠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GTX-A 노선

 

파주 운정과 화성 동탄을 서울역, 삼성역, 성남역을 가로질러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서울에는 삼성역과 서울역이 주요 정차역이며, 강남라인인 수서, 성남(판교)을 정차하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킨텍스역 과 대곡역, 연신내역을 정차합니다. 

 

진행상황으로는, 

2019년 6월 착공하였으며 2024년 말 개통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도 공사는 다양한 변수가 항상 있기에, 1~2년 정도 지연 후에 개통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소요시간:

운정 <-> 서울역 20분

삼성 <-> 동탄 22분

운정 <-> 동탄 43분 

 

속도:

최고속도 200 km/h

표정속도 100 km/h

 

그리고 삼성역 복합 환승센터 공사로 인하여 정차가 최근 더욱 딜레이 된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는데,

28년까지는 삼성역은 무정차 통과가 될 것임이 공개되었습니다. 

 

출처:&amp;nbsp;'GTX-A' 삼성역 경계로 최소 3년간 분리 운행[그래픽뉴스]

GTX-A 노선의 주요 호재지역으로는 아래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 화성의 동탄

경기 파주의 운정

경기 일산의 킨텍스, 대곡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거리가 먼 곳일수록 GTX의 수혜를 더욱 많이 누릴 수 있습니다. 

먼 곳이라도, 주요 업무지구에 30분 내외로 도착이 가능하다는 것은 지금까지 누릴 수 없었던 교통의 혁명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압축해 놓는 마법을 이제 경험하고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있어서 

삶의 질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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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노선

 

인천 송도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역을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를 가로질러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서울의 3대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교통의 허브인 서울역과 청량리역을 정차합니다.

서울역은 GTX-A가 정차하기 때문에 A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청량리역은 GTX-C가 정차하기 때문에 C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용산역을 정차하는데, 용산역은 국제업무지구로써 앞으로 엄청난 발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용산역은 신분당선 연장이 확정되어 있으므로 용산역에서 신분당선 환승 시 강남지역으로 빠르게 접근 가능합니다.

GTX-B 노선은 아직 착공하지 않았으며 22년 경에 시공사 선정이 예상됩니다. 시공사 선정 후 빠르게 착공이 될 예정이며 개통은 27년 개통 예정입니다. 

 

소요시간:

송도 <-> 서울역 27분

여의도 <-> 청량리 10분

송도 <-> 마석 50분 

 

속도:

최고속도 180 km/h

표정속도 100 km/h

 

GTX-B 노선의 주요 호재지역으로는 아래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천의 송도, 인천시청, 부평

경기 남양주의 마석, 평내호평, 별내

 

B노선 역시 A노선과 마찬가지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거리가 먼 곳일수록 GTX의 수혜를 더욱 많이 누릴 수 있습니다. 

 

 

GTX-C 노선

 

양주 덕정과 수원을 창동, 청량리, 왕십리, 삼성, 양재, 과천을 가로질러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서울에는 삼성역, 왕십리역, 창동역, 청량리역이 주요 정차역이며, 경기도에는 덕정역, 의정부역, 그리고 과천역, 금정역, 수원역에 정차합니다. (우선 협상 대상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에서 인덕원역과 왕십리역을 추가로 지정한 상태)

GTX-C 노선을 보고 전문가들은 사업성이 가장 좋은 노선이며 100% 민간에서 진행 가능한 유일한 노선이라고 합니다. 

핵심 업무지구를 통과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청량리역에서는 GTX-B 노선과 환승 가능하며, 삼성역에서는 GTX-A 노선과 환승 가능합니다.  

그리고 창동 역세권 개발이 예정되어 있으며 창동역에도 주요 일자리가 많이 들어오게 되면 창동역 또한 주요 정차역이 될 전망입니다.

 

진행상황으로는, 

21년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사가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22년 말에 빠르게 착공이 될 예정이며 개통은 26년 예정입니다.

 

소요시간:

덕정 <-> 삼성 23분

의정부 <-> 삼성 16분

수원 <-> 삼성 22분 

 

속도:

최고속도 180 km/h

표정속도 100 km/h

 

GTX-C 노선의 주요 호재지역으로는 아래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 덕정역(양주 회천신도시), 의정부역, 수원역, 금정역 

이 중에서도 덕정역과 의정부역이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곳이었는데 이번 GTX-C 노선을 통해 교통이 혁명적으로 개선되었고 이에 따라 큰 수혜를 얻고 있습니다. GTX-C 노선이 착공되면 더욱 큰 호재가 실현되겠으며 개통까지 지속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확실히 보입니다.

C노선 역시 A노선과 마찬가지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거리가 먼 곳일수록 GTX의 수혜를 더욱 많이 누릴 수 있습니다. 

 

 

GTX-D 노선

 

김포 장기에서 서울 용산으로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서울에는 신도림역, 여의도역, 용산역이 주요 정차역이며, 경기도에는 장기역, 검단역, 계양역이 정차합니다.

D노선은 용산역을 정차하는데, 용산역은 국제업무지구로써 앞으로 엄청난 발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용산역은 신분당선 연장이 확정되어 있으므로 용산역에서 신분당선 환승 시 강남지역으로 빠르게 접근 가능합니다.

GTX-D 노선은 원래 김포에서 하남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경기도에서 제안되었으나, 국토교통부와 기재부에서 최종적으로 김포 장기에서 서울 용산까지 직결하는 부분으로 결론이 도출되었습니다. 

부천에서 용산까지는 GTX-B 철로를 공용해서 용산역까지 직결 운행이 될 예정입니다. 국토부에서는 철로 용량이 아주 여유롭기 때문에 철로 공용을 하여도 GTX-B와 GTX-D에 나쁜 영향은 없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김포-용산 연결이 되는 일명 김용선도 사업성이 매우 좋으며, 검단 신도시 추가 인구와, 계양 신도시, 대장 신도시 등 추가되는 인구를 감안할 때 GTX-D 노선이 김포-용산에 그치는 수준이 아니라 추후 김포에서 강남을 지나 하남까지 연결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명 김하선이 진행될 경우 김포에서 용산 접근성이 좋아지고, 추가로 강남 접근성까지 획기적으로 개선되므로

경기 서북부지역의 큰 발전이 예상되며 하남 지역에서도 GTX-D 노선이 유치됨에 따라 더욱더 발전할 수 있게 됩니다. 

 

진행상황으로는, 

22년에 사전 타당성 검토 결과가 긍정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23년 말에 예비타당성 검토 결과 확인 후 시공사 선정 이후 빠르게 착공이 될 예정입니다. GTX-B 노선과 선로를 공용하기 때문에라도, GTX-B 시공사가 GTX-D 시공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요시간:

김포 장기 <-> 용산 28분

김포 장기 <-> 여의도 24분

김포 장기 <-> 부천 종합운동장 15분 

 

속도:

최고속도 180 km/h

표정속도 100 km/h

 

GTX-D 노선의 주요 호재지역으로는 아래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 김포 장기역

인천 검단, 계양역

 

이 중에서도 김포 장기역이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곳이었는데

이번 GTX-D 노선을 통해 교통이 혁명적으로 개선되었고, 이에 따라 큰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GTX-D 노선이 착공되면 더욱 큰 호재가 실현되겠으며 개통까지 지속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확실히 보입니다.

D노선 역시 A노선과 마찬가지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거리가 먼 곳일수록 GTX의 수혜를 더욱 많이 누릴 수 있습니다. 

 

GTX-A, B, C, D 모두 지금까지 없었던 혁명적인 교통수단이고 주요 업무지구를 30분 내외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선호할 만한 광역 교통 수단입니다.

GTX 정차역은 기존 지하철 역세권 수혜지와는 조금 다르게 훨씬 더 넓은 영역을 역세권으로 보아야 합니다. 

즉, GTX 정차역에 도보, 버스, 지하철 환승, 자동차 등을 포함하여 10분~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으면 역세권으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 이유는 GTX 열차 정차역을 최소화하였으며, 이에 따른 열차 속도가 최대 180~ 200 km/h, 표정속도 100km/h 가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GTX 정차역에 15분 이내에만 도착 가능하다면 엄청난 효과를 직접 누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지하철을 도로에 비유하면 국도에 해당되며

앞으로의 GTX 지하철을 도로에 비유하면 고속도로에 해당됩니다. 

국도도 필요하고 고속도로도 모두 필요합니다. 이는 국민의 개인의 시간 절약, 삶의 질 향상, 생산성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결과적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 자명합니다.  

 

여기까지 GTX 4가지 노선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준 GTX 급인 신안산선과, 월판선을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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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항]

2022년 1월 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측에서 신규 노선 GTX-D, GTX-E, GTX-F 및 기존 GTX-A, GTX-C 연장 발표를 하였네요.

내용 및 노선도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GTX-A 노선: 지제역 연장 내용

GTX-B 노선: 추가 및 변동 없음

GTX-C 노선: 병점역, 오산역, 송탄역, 지제역, 평택역 연장 내용

GTX-D 노선: 가산디지털역, 신림역, 사당역, 강남역, 삼성역, 잠실역, 교산역, 팔당역 신설노선 내용(김포-검단-계양-대장-부천 종합운동장까지는 기존과 동일)

GTX-D 분기노선: 삼성역과 수서역 노선을 신설하여 수서역부터 경강선을 연장 (수서- 복정-모란-경기 광주-곤지암-이천- 부발까지는 기존 경강선 공용)

GTX-E 노선: 검암역, 계양역, 김포공항역, 등촌역,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평창역, 정릉역, 광운대역, 신내역, 구리역, 다산역, 덕소역

(검암~김포공항까지는 공항철도 공용. 김포공항~정릉~구리까지는 신설구간. 구리~덕소까지는 경의 중앙선 공용) 

GTX-F 노선: 대곡역, 장흥역, 의정부역, 탑석역, 풍양역, 왕숙역, 다산역, 덕소역, 교산역, 복정역, 모란역, 정자역, 기흥역, 수원역, 오목천역, 야목역, 초지역, 시흥시청역, 신천역, 김포공항역

(대곡~의정부~하남~복정까지는 신설구간.

초지~복정까지는 수인 분당선 공용

대곡~초지까지는 서해선 공용)

 

전체적으로 수도권 전체를 GTX로 커버하겠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기존 GTXA, B, C 노선으로는 전체 커버는 어려웠었던 것은 사실이므로 GTX 시즌 2로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타당하다고 생각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된 GTX-D(일명 김포-용산, 김용선)는 예상한 것처럼 

김포-강남-하남-팔당까지 이어지는 대선공약으로 나오게 됨으로써 앞으로 엄청난 탄력을 받아 결국 김포-하남-팔당까지 완성될 것으로 보이네요. 드디어 GTX에 걸맞은 노선이 완성되겠습니다.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복지와 주거복지를 한꺼번에 실현 가능한 정책은 사실상 GTX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선 결과가 어떻게 되든 이 GTX 대선공약은 지속적으로 주민과 시민들이 요구 할 것이기에 시간이 문제이지 결국 실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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