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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호선 김포, 검단 연장안 대광위 조정안 발표

by 제네시스99 2024. 1. 24.

안녕하세요.

제네시스 입니다.

 

오늘은 GTX-D와 5호선 김포, 검단 연장안 대광위 조정안 발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확장 계획 중요한 논점 중 하나는 김포 경찰서와 관련이 있는데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이슈 중 김포 경찰서 위치와 관련된 가능성과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일정부분에 대해서는 

대광위에서는 2월 말까지로 확인하여주었습니다. 

위 내용에 부연되어 있는 것 처럼 

지자체에서 주민 설명회를 해야하며, 이후 의견 수렴을 거치는 절차가 예정되어 있네요.

 

다음으로는 5월에 해당 용역의 준공 시점으로 잡고,

용역의 '준공' 은 결국 사전타당성조사의 최종안이 결정되었음을 의미 합니다.

그것이  5월이라는 이야기이며.
준공되면  광역교통 시행계획 행정절차의 상태값을  변경하여 다음단계로 한다는 것입니다.

 

 

우선 여기에 짧게 요약되어있듯.
역으로 추가선정되기위한 조건은

밀집도, 수혜지역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소리인지
결론만 하나로 이야기하면 

'수요가 얼마냐 되느냐?'  

이 이야기입니다.

자 그럼 역으로 선정된 곳과
탈락한 곳으로  비교를 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지요?

그게 문서의  이 부분에 설명되어있습니다.

 

조정안에서 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되었는지 
그 원칙을 설명하고있는데요.

수요 1만명 이상 이어야한다는 것이 핵심 입니다. 

그럼 그들이 이 기준을 가지고 어떻게  적용시켜 

선정된 곳, 탈락한 곳 을 나눈건지 함께 보실까요

 

I로 시작하는 빨간색 역코드명은  
인천안

K로시작하는 파란색 역 코드명은 
김포안

S로 시작하는 초록색 역 코드명은 
중재안  입니다.

 

여기서 I06 은 '원당'을 뜻하는데요
탈락지역입니다. 

이유는 4,603인  의 수요.
즉 1만수요가 안되어서 탈락시켰다는 것이 핵심 입니다. 

또다른 이유로 적어둔것은 
정거장 거리를 들먹였는데요

상대적으로 짧음 이라는 식으로 
얼버무렸습니다. 

왜그럴까요?

 

I06 그 바로 윗문장의 I05를 보시면 
그 이유를 알수있는데요

I05는 101역을 의미합니다.

그 곳은  '역 500m 반경이내'에 
13,040인의 수요,  수혜인구를 21,586명으로 잡고  
환승은 인천1호선이 환승되어

노선조정원칙 이라는 조건을 만족했다고 들먹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웃긴건 사실 500m 반경이라는 걸 기준삼고 
그 안에 얼마나 수요가 있는지를 살폈다는 것 (원래 이것이 철도사업에서 일반적 기준입니다) 인데

만일 그 500m  반경이 겹치는 지역이 생겨 수요중복이 발생하면 수요인원에서 제거해야하기에 

이럴때를  역간거리가 짧다고 할수있다는 것 입니다.

그러니 I05 와  I07 역이  
I06 역과 거리가  각각 1.1km  1.2km  
차이가 나는상황에서는 수요중복구간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역간거리가 짧다는건 이 상황에서는 이유가 안됩니다.

즉, I06 '원당' 이 탈락한 이유는
'밀집도' 자체가 떨어진다는 이야깁니다.

I05역과 I07역의 수요를 나눠먹지 않는거죠.

그러니 '상대적' 이라는 말로 
다른 후보들 대비 해서 떨어져서 탈락시켰다고 말하고 있는 것 이기때문에 

저기서 역간거리가 짧다고하는건 큰문제가 아니란 이야기가 됩니다.

오히려 '원당'이 가진  '밀집도(4,603인/일)  외 근본적 큰문제는
구도심 이면서  더 개발할 지역이 없는 
이미 다 개발된 지역이라는 이야기인겁니다.  쉽게말해서 돈나올구석이 없다는 이야기지요.

 

자 그럼 김경역 예상지들을 살펴보실까요?

누군가들은 장기역과의 거리(1.1km)가 짧지않냐고 하시는데

 반경 500m 구역내에  겹치는지 살펴볼까요?

위 지도같이 됩니다.

그리고 감정역과의 거리는 2km가 넘습니다. 

그리고 장기역과 우리 김경역  반지름500m 구역 사이에는 무엇이 있나요?

중앙공원이 있습니다. 
다른말로는 집들이 많지않죠.

즉,  장기역 수요와  김경역수요는 
크게 겹치지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김경역이  일단위 1만 이상의 수요만 창출해내면 선정에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게다가 김경역 예상지 부근에는 
충분한 개발이익을 낼 수 있는 부지들이 존재합니다. 

라베니체 근처 아파트 단지에서 1만4000 서명을 받았으며,    
지산센터, 라베니체 까지 합치면 1만6000서명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상주수요가 있습니다.

추가적인 논리로는,
라베니체는 김포의 랜드마크로 관광객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있으며 시에서도 계속 이를 늘리려  노력하고있는 대표적 관광지 이다. 

즉 관광객이라는 비상주수요도 존재하는 곳 이고,  이것이 포함되어야마땅한데
이를 산출 적용하였느냐? 라는 내용입니다.

먼저 말했듯 향후  개발이익을 낼 수 있는부분도 충분히 고려해야한다고 생각 됩니다. (걸포4지구와 연계성 등)  

김경역 반경500m 구역내에는  9000세대  즉 27000명 이상의 수혜인구가 살고있습니다.
밀집도가 매우높지요.
감정역보다 더 큽니다.

 

보시면 12,819인/일
수혜인구 14,113명 인정받았습니다

그렇다라면(계산기준이 어떻게되는지 확실하진않지만) 
14,113명 / 5894 세대  에서  
기준을 역산해보자면  
세대당 2.39명 정도를 유추해볼 수 있고

이를 다시  김경역 세대수에 반영해보면
8193세대 * 2.39 = 19,581명의 
수혜인구 가  계산됩니다. 

 

즉,  김경역은 대광위가 언급하고있는  노선조정 원칙이라는  필수조건들에 대해 매우적합 한 곳 이라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는 시간 속에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불어 현 김포시장은 앞으로 김포경찰서역에 대해 추가 확정을 위해 달리겠다는 글을 방금 보았습니다. 

 

앞으로의 추가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되면 또 한번 해당 내용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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