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역,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출발역은 김포경찰서역(가칭)이 될까? [예타 통과]

안녕하세요.

제네시스 입니다.

 

오늘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가 통과 되었다는 보도자료 및 기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7월 10일, 인천광역시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해당 사업이 본격 착공을 앞둔 현실적인 국면에 접어들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저는 한가지 중요한 내용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매우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인데요, 바로 저는 GTX의 장기역이 현재 김포-골드라인의 장기역 지하나 바로 옆에 생길 수도 있지만(환승이 편리하도록 설계) 조금 더 현실적으로 개발 부지를 고려한 사업비 충당, BC 값 상승 등을 고려 할 때, 김포-골드라인의 장기역과 환승이 되면서도 어느정도 떨어진 김포경찰서역(5호선 연장 때 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설역) 에 GTX-D 장기역이 선정 될 수도 있다고도 예측하고 있습니다.   

🔍 장기역 = 김포경찰서역(가칭)? 왜 그렇게 보는가?

① 공식 노선도 상 장기~검단 구간의 거리: 약 4.5km

보도자료에 첨부된 ‘역간거리표’에 따르면, 장기역에서 다음 역인 검단역까지의 거리는 정확히 4.5km입니다. 이는 현재 김포시 감정동(서구 불로동 인접)에서 검단 신도시 초입까지의 거리와 지리적으로 일치합니다.

② 감정동~검단간 위치 기반 시뮬레이션 (카카오맵 기준)

실제 맵상으로도 감정동 김포경찰서 인근에서 검단신도시 초입까지 거리는 약 4.3~4.5km로 측정되며, 이는 노선도와 거의 흡사합니다.
특히 관련 교통 자료에서는 101역, 102역, 103역 기준 다양한 가상 라인이 검토되었고, 대부분이 김포경찰서 인근 지점을 시작점으로 설정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됩니다.

③ 주변 입지의 전략성

김포경찰서 인근은:

• 김포도시철도, 인천지하철 1호선과 연계 가능한 핵심 입지
• 검단신도시와의 경계지점에 있어 향후 환승허브로도 기능 가능
• 향후 교통 수요 증가 예상지역

따라서 장기역(출발역)을 해당 위치에 설정함으로써 인천과 김포, 그리고 서울 서남부 지역 간의 효율적인 광역 교통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포시는 최근 이음시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음시티 개발 관련 하여서 아래 기사 일부 내용을 감안할 때, 이음시티 개발에 용이한 개정안을 의결 했음을 알 수 있으며, 이음시티 개발의 경우 김포경찰서역과 가까이 위치하기 때문에 이음시티 개발을 통해 BC 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토지 개발을 통해 많은 업무지구와, 주거시설, 상업시설을 개발하여 활성화 한다면 추후 김포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어떤 변화가 기대될까?

✅ 서울 도심 진입 시간 대폭 단축

• 현재 김포 장기에서 서울역까지는 자차 기준 약 1시간 이상 소요
• 신설 노선으로 31분 내 서울역 도착 가능

출처: 경향신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장기-부천종합운동장 -> 청량리까지 직결 운행(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는 것이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를 통해 확정적으로 발표 되었고,

추후 25년도 연말 경에 제 5차 국가 철도망 고시 계획에 GTX-D (장기 - 부천종합운동장 -> 강남, 삼성, 강동, 교산(하남) 까지 연장) 노선이 포함되어,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이번처럼 예비타당성 통과를 하게되면, 김포는 청량리와 강남, 삼성 모두 GTX를 통해 다닐 수 있는 교통 혁명을 경험하게 되는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 환승 체계 개선

• 계양: 공항철도, 인천 1호선
• 신림: 2호선
• 여의도: 5호선
• 용산: 경의중앙선
• 강남, 삼성, 잠실: 2·9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 다양한 노선과의 접점을 형성하여 서울 시내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확장성 확보

✅ 부동산 및 산업 입지 가치 상승

• 출발역(장기) 및 중간역인 계양, 부천 등은 이미 교통개발 호재로 주목
• GTX-D와의 접점 및 수도권 교통 중심축 이동이 예상되면서 주거·상업지의 재평가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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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김포경찰서역, 이제는 ‘장기역’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잇는 관문 될까?

물론 아직까지 ‘장기역 = 김포경찰서역’이라는 명칭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정황과 공식자료를 종합해보면, 김포경찰서 인근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출발역으로 선정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됩니다.

예타 통과 이후 사업 속도가 본격화되면서, 향후 구체적인 노선 확정 및 역세권 개발계획도 공개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속적으로 지켜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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