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신도시 입지 분석

안녕하세요.

제네시스입니다.

 

오늘은 양주 회천신도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회천신도시는 2기 신도시에 속합니다. 다른 2기 신도시 대비 뒤늦게 개발이 진행되는 편에 속합니다.

검단신도시, 회천신도시, 고덕 국제신도시가 약간 느린 편인 것 같습니다. 다른 신도시는 거의 완성형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양주 회천신도시는 바로 오른쪽 옥정신도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같은 양주에 속하나, 개발 시기와 교통 등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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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회천 신도시를 아래의 지도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부터 보면, 

덕정역, 회정역, 덕계역이 위치하여 있습니다. 

참고로 회정역은 2024년 경에 개통 예정입니다. 

회천신도시는 이미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데요, 역대 2기 신도시 중 지하철을 품고 개발을 시작하는 경우는 유일합니다. 

지하철 1호선을 입주하자마자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상당히 큰 부분인데요, 대부분 신도시 초기 입주 때 지하철 개통까지 2~10년 이상을 지하철 없이 버스, 자차로만 버티며 몸테크를 하는 것이 보통인 사실을 볼 때에 교통에 있어서 큰 장점을 시작부터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은 아래 지도와 같이 서울 강북 주요 업무지구를 통과하고 있어서 환승 없이 덕계-시청 기준 1시간 소요됩니다. 

그리고 7호선 연장이 양주 옥정을 지나 포천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회천신도시는 1호선 탑승 후 도봉산역에서 7호선 환승을 하여 

덕계-강남구청까지 1시간 소요됩니다. 

 

4 호선 또한 창릉 역에서 환승하여 4호선 이용이 가능합니다.

덕계-혜화역까지 48분 소요됩니다.

 

 

사실 가장 강력한 내용은 GTX-C 노선입니다, 

GTX-C 노선을 보고 전문가들은 사업성이 가장 좋은 노선이며 100% 민간에서 진행 가능한 유일한 노선이라고 합니다.

핵심 업무지구를 통과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청량리역에서는 GTX-B 노선과 환승 가능하며, 삼성역에서는 GTX-A 노선과 환승 가능합니다.  

그리고 창동 역세권 개발이 예정되어 있으며 창동역에도 주요 일자리가 많이 들어오게 되면 창동역 또한 주요 정차역이 될 전망입니다.

 

진행상황으로는, 

21년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사가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22년 말에 빠르게 착공이 될 예정이며 개통은 26년 예정입니다.

 

소요시간:

덕정 <-> 삼성 23분

의정부 <-> 삼성 16분

수원 <-> 삼성 22분 

 

이처럼 덕정 혹은 1호선 탑승 후 의정부역에서 GTX-C 열차를 이용 시 30분 이내에 서울 중심 업무 지역까지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양주 회천신도시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급격하게 상승 중입니다.

이와 더불어 양주 테크노벨리 사업이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이와 같이 조기 착공을 하여 24년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전체 면적의 47%인 10만 m2가 산업시설 용지로 개발이 되고, 이 용지의 31% 전체면적의 14%는 지식, 문화, 정보통신 등 첨단산업 연구개발 부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같은 R&D 인프라를 통해 전통 제조업을 첨단화하고 디자인과 IT 융합을 통한 스마트 생활소비재 산업이 육성될 예정입니다. 

이미 양주 테크노밸리에 입주의향을 밝힌 업체는 140여 개 업체에 이릅니다.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1조 8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천3백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일자리 상승, 교통발전에 따른 자연스러운 인구증가를 통해 2035년 50만 인구를 계획하는 양주의 발전은 자명해 보입니다. 

양주 옥정신도시 또한 위에 언급한 내용에 부합하며 회천과 함께 발맞추어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2기 신도시 중 상대적 가격이 저렴한 양주신도시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 자료 2위에 해당)

하지만 앞으로도 높은 순위권에서 양주 신도시, 특히 회천신도시를 지속적으로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천신도시는 이제 1단계 분양이 진행하여 착공하고 있으며 가장 빠르게 분양한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아파트가 약 1년 후(약 2023년 1월)에 첫 입주가 됩니다. 

첫 입주 후에 차례대로 분양한 다른 아파트도 입주가 되면서 그때 즈음에 회천의 이름과 편의성, 거주 만족도 등이 널리 회자될 것으로 보입니다. 쉽게 말하면 아직 그 가치가 드러나 알기 전이며, 추후에는 다른 동탄, 김포, 운정신도시처럼 많은 상승률을 보일 것입니다.

지금은 가성비가 높으나, 추후에는 GTX-C 노선의 힘으로 상당히 높은 상승률 및 입지 상승효과로 인하여 추후에는 입성하고 싶어도 쉽게 입성할 수 없는 신도시가 될 것입니다. 

신도시의 역사는 계속 반복됩니다. 

 

이상으로 양주 회천신도시를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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