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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 빅데이터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뜰 때까지 기다린다?

by 제네시스99 2022. 3. 8.

안녕하세요.

제네시스입니다.

오늘은 지역 분석이 아닌 마이너스 피를 기다리는 자세에 대한 저의 생각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 직장 동료 및 후배 중 몇 명은 아직 무주택자입니다. 편의 상 2명에 대해서만 한정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 명은 아직도 무주택자이고

한명은 작년부터 저와 주택 구입에 대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몇 차례 상담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검단신도시 이편한세상 59 타입 전용 아파트에 59C 타입을 전략적으로 노려서(타워형) 당첨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무주택자인 동료는 몇 해 전부터 집을 사라는 조언에 전세가 좋고, 굳이 보유할 필요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차도 렌트하는 시대라는 생각이 강하고 집값에 거품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집값이 크게 오르자 버블이 정말 심하다고 인정하지 않다가 저와 몇 차례 이야기 나누고 늦게나마 청약을 신청했습니다. 신청하면 당연히 당첨되는 줄 알았으나 몇 차례 실패하자 매우 당황하긴 하더라고요.

그제야 제가 조언해주었던 내용들을 피부로 조금씩 실감하는 눈치입니다.

 

반면에 다른 동료는 저의 조언에 따라 평택과 검단 지역을 집중적으로 선별하여 타워형 위주로 청약을 넣었습니다. 

당첨이 중요하지 인기 많은 판상형보다는 약간 비선호 타입인 타워형을 집중 타깃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평택 몇 곳에서 미당첨되고 검단에서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너무 축하할 일이고 서로가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

 

아직도 무주택자인 동료에게 청약이 지속적으로 당첨이 되지 않자 분양권 매수도 추천했습니다. 

함께 몇 곳 선정을 해서 계속 문의를 하다가 제가 추천을 한 분양권이 마음에 들어 좀 더 진행을 하긴 하였는데

결국에는 마피가 나올 거라며 기다린다는 입장입니다.

최근 뉴스에 부동산 가격 하락 및 둔화세 관련 뉴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아마 그런 영향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동산 감정평가원과 KB 부동산 데이터가 서로 조금씩 상이 한데, 전자에서는 하락 및 둔화세의 시그널의 데이터 값이 나오지만, KB 부동산 데이터 값은 반대의 데이터 값이 나오는 것을 보여주며 

민주당 정부에서는 집값 안정화가 대선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편향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대출 또한 완전히 막아버려 부동산 시장을 일방적으로 얼려버리고 있다는 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분양권도 가끔씩 마이너스 프리미엄 가격으로 나올 때도 있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대규모 신도시 입주장 혹은 국가적 경제 위기 및 부동산 하락기가 있습니다.

현재 미분양 지수가 어떤가요? 최근까지 청약 경쟁률이 어떤가요? 

현재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없는 시장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어도 분양가 이하로 더 떨어져야 한다고 말하는 동료에게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습니다.

이번 대선에 1번을 찍을 것이고 1번이 당선되면 아마 집 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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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의 의견을 내었습니다.

1번이 당선되면 집값은 더 뛸 것이라고요. 대신에 세금은 더욱더 늘어날 것이지만요. 

대통령 후보가 말하는 100만~300만 호 그 거대한 주택 수를 보면 정말 내 집 하나쯤은 곧 생길 것 같은 엄청난 규모의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민주당에도 이미 할 수 있었던 기회와 시간이 있었을 텐데 왜 그러는 것일까요?

이미 세부적으로 지역까지 세팅된 3기 신도시는 민주당 정권 내내 밀어붙이고 있는 정책인데 토지 수용률이 완료된 곳이 어디 인가요? 

3기 신도시는 정부발 지역 주택조합입니다. 최소 10년 이후에나 입주가 겨우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기 신도시 중 평택 고덕신도시, 인천 검단신도시, 양주 회천신도시는 이제야 분양이 총 3단계 중 약 1단계 기간을 거치고 있습니다. 2단계 3단계 분양이 완료되려면 약 5~6년 정도는 더 소요되어야 완료형이 될 것입니다.

 

3기 신도시는 토지 수용 및 확보가 아직 완료도 되지 않았으며 그러므로 토지 조성 기반 공사도 시작 전입니다. 

토지 수용이 과연 쉬울까요? 토지주들이 순순히 토지를 나라에서 주는 가격과 대토로 보상을 받을까요? 

공산국가라면 쉬울지 모르나 과거의 사례를 볼 때에 결코 쉽지 않고 빠르지 않습니다. 

 

최근 집값 급등으로 인한 무주택자들의 민주당 선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유주택자들의 국민의힘 선호 현상 역시 가속화 되고 있는 것을 주변에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집을 가질수록 보수화가 된다는 김수현 전 청와대 수석 말처럼 주택 유무에 따라 정치 지지 성향에도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을 봅니다. 

 

최근 민주당 정권 동안 편 나누기와 갈라 치기가 매우 성향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치인들이 의도한 것이든 그렇지 않든 말이죠.

 

여하튼 1번이 당선되면 진짜 마이너스 피가 나올 정도의 폭락이 올까요?

민주당 정권 시작할 때부터 집값을 잡겠다고 공언하였죠. 역대 정부에서 이렇게 강력한 규제와 관심을 기울인 정부가 없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떠하였나요? 정 반대 아녔나요?

 

시장을 정부에서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전제.

그 정부는 과연 민주주의 정부인가요? 공산주의 정부인가요?

 

저는 민주당을 지지하여 투표한 적도 있고 국민의 힘을 지지하여 투표한 적도 있습니다.

일명 중도 세력이네요. 

민주당 시절을 통해 여러 가지 장점도 많이 발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보수 세력인 국민의 힘 집권을 통해 또한 여러가지 장점도 개발된다고 생각하고요.

 

정답은 없습니다.

결국 본인의 상황과 높낮이에 맞게 선택하는 문제이니까요.

각자도생이 결국 정답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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